여주시캠핑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첫날 친구와 아침에 만나 같이 해돋이를 보기 위해 나서는 길에 아직도 달이 밝게 빛나고 있어서 해 뜨는 것 맞나? 라는 생각을 하며 길을 나섰다. 내차로 가려했는데 이중주차된 차량때문에 차를 뺄수 없어 친구차로 같이 가기로 했다. 날이 점점 밝아 오는 것을 보고 잘 보이는 자리를 찾아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산도 올라보고 했으면 이것은 적당하지 않았다. 얼어있는 청미천 위로 올라가 보니 산 사이로 해가 뜨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계속 걱정하던 구름에 가려져 잘 볼수 없어 아쉬웠다. 어두웠을때는 잘 몰랐는데 해가 뜨고 밝아졌을때 주변을 둘러보니 경치도 좋고 공터도 넓어서 캠핑을 한번 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전에는 관리하던 도리캠핑장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노지 캠핑장으로 찾아 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겨울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